저는 어린이집 10년차 교사인데 일하면서 다른 아이들보면 내 아기가 궁금하다가도 잘 키울수 있을지 걱정되고 매일매일 기쁨과 불안감이 널뛰는것같아요ㅠㅠㅠ 우리 힘내요!!! 잘할수있을꺼에요💕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혹시 저같은 분들도 계실까요ㅠㅠ
임신인 걸 확인하고 아기집보며 기뻐하며 신기해하다가 갑자기 내 몸 속에 생명이 있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내가 아기를 뱃속에서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지금은 입덧으로 고생하는데 주차가 지날수록 또 어떤 일들을 겪을지 무섭고 두렵고 이제 예전에 내가 아닌 엄마로서의 내가 되야한다는게 전 왜이렇게 두려울까요 마음의 준비가 덜 된건지 원래도 뭘 받아들이는게 좀 느리기도 한 편이라.... 저 애기들 좋아해서 유치원교사로 10년 일하며 항상 아이들 통해 행복감을 느끼던 사람이였어서 내 아이가 생기면 정말 더 없이 행복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임신이 되고나니 알수없는 두려움도 밀려와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댓글
10
저두요ㅠㅠ 남편은 좋아라만하지만 저는 혼자서 집은 어찌해야하나 나도아직 힘들면 엄마찾는 응애인데 애는 어찌키우나..혼자 타지에 있는데 도와줄사람도 만날 친구도 없고 ㅠ계획으로 가진건아니어서 더 막막한 느낌이에요ㅠ 다들 기뻐만하니까 나만 이런생각 가지는게 아가한테 미안하고막ㅜ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닌게 너무 위로가되네요ㅠ 같이힘내봐요!
저도 교사생활 10년차에 아가가 찾아왔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가짐이 변화하네요 처음이기에 당연한 것 아닐까요?ㅎㅎ 마냥 자신있는 예비맘은 아마 없을거에요 아가가 님에게 찾아온 것은 엄마로 인정했기 때문일거에요 저는 부족하지만 부족한대로 있는그대로 아가가 저를 인정해줄거라 믿어요 ㅎㅎ 저는 10년차에 찾아와줘서 그나마 고맙네요 제 부족함을 알고 10년동안 다른 아이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연단하도록 기다려준것같아요 ㅎㅎ

탈퇴한 유저
신랑이렁 단둘이 알콩달콩함이 이젠끝이구나 생각하니까 좀 우울했어요 잠깐 ㅠ근데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가득채워보려고요~~ 젤리맘님도 계획했던 이유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면서 아기랑 같이 함께 어떤삶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지 상상해보시면 기분이 좋아지지않을까해용^^ 힘내세요!
저도 그래요ㅠㅠ 계획한 아가인데도 매일 불안하고 걱정되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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