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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제가 너무 소심하고 예민한건가요?

고등학교 친구 두명이있는데 둘다 미혼이에요 17년을 계속 연락하고 만남도 가지고 정말 진짜 친구들이라고 생각 될만큼 서로 많은걸 평소에 공유해요 올해 아기가 다시생기고 친구들도 축하해줬어요 결혼 후 9년만에 찾아온 아기라 제가 유난도 좀 떨었구요 작년에 자궁외임신으로 유산한번 했었어서 위로도 많이 해주고 했던 친구들 입니다 평소에도 계속 연락하다가 이번에 초음파보고 동영상을 보내줬어요 근데 친구한명이 엄마의마음으로 안봐서그런가 잘못알아보겠다고했어요 그냥 꺼멓고허옇고 그래보인다고 미혼이고 관심이없으면 당연히 안보이겠죠 그래서 설명도해주고했는데 갑자기다른친구한명이 솔직히 자기는 동영상 보내줘도 안본다고 하는거에요 관심없다고 그래서 제가 너무하다구 본척이라도 해주지~ 이랬어요 그랬더니 자기는 T라고 공감능력떨어져서 그런거못한다고 서운해하지말라고 그러는거에요 그랬냐고 미안하다고 내생각만 했다고 사과했어요 근데 생각할 수록 서운하더라구요 눈물만나고 신랑한태 얘기했는데 친구가 말을 서운하게 한거같다고 제가 임신하고 더 예민해서 더 그렇게 받아들인거 같다고하는데 밤에잠도안오고 지금껏 나혼자 쇼했던 걸까 싶고 그냥 생각이 많아요.. 제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애기태어나면 예뻐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답장도 안했어요 제가너무 소심하고 예민한 걸까요..?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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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한 유저

    본인들 애가져봐야 맘님 심정 이해하실거에요 미혼은 틀리더라고요 다른건 다잘맞는데 유독 이방면으로 공감못해주거나 관심없는 사람들 더러잇더라구요 너무 서운해마세요 나쁜맘은 아닐테니

  2. 저도 그래서 주변에 아이있는 친구들에게 주로 보내고 이야기해요 싱글들은 이해하고 공감해주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괜히 혼자 서운해지고 그래서ㅠ 특히 아직 임신 생각 없는 친구라면 더더욱 공감못하는것 같아요😭 호복마님도 주변에 아이있거나 임신하신 지인분께 동영상 자랑도하시고 이야기 맘껏 해보세요🥹

  3. 아무리 오래된 친구여도 서로 공감될 만한 이야기를 하는 게 맞아요^^ 그만큼 저도 친구들한테 초음파 사진 받아본 적 한번도 없어요. 친구들이 직설적이긴 한데, 나는 1도 관심 없는 문제 공감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반복되면 곤욕이에요. 적당히 하실 필요 있어요. 심지어 누가봐도 귀엽고 형태 보일만한 캡처 한두장 보내는 것도 아니고 영상이라뇨^^; 다른 분들 댓글에 미혼이어서 잘 모른다고 하시는데 전 임신 중인데도 제 애기 초음파 말고 남의 초음파 영상이나 사진에까진 관심 1도 없어요^^,,,, 예민하십니다. 위로도 열심히 해주셨다면서요. 완전 공감 못할 친구들도 아니고 좋은 친구들 같은데 17년 동안 평소에 대화할 때 좀...많이 공감을 바라고 대화하진 않았나 자신을 돌아보실 필요도 있어 보여요. 암튼 그러니 친구분들한텐 하지 마시고 초음파 사진 영상 자랑하고 싶을 땐 이 어플이나 산모들 모인 카페에 올리세요. 제가 그럽니다ㅋㅋㅋ

  4. 말을 서운하게했지만 사실 진짜 관심이 없죠... 남의 초음파 궁금하지도않고 봐도 모르고 애기태어나도 사진보내는것도 전 싫더라구여. 미혼때도 결혼하고도 그래서 나중에 애 사진도 굳이 보낼생각없고요.

  5. 쓴이님이 예민하신것 같아요 솔직히 미혼이나 아이없는 집은 다른사람 아이에 관심없어요 ㅎㅎ 태어나서 봐도 봤을때 귀엽다 예쁘다 한순간의 감정이 다죠 근데 초음파사진이나 동영상은 더더욱 뭔가싶죠 저도 지금 임신중이지만 친구분들 이해가 가요 자기 아기는 자기만 예쁘다는걸 꼭 기억하세요 물론 시댁친정부모님이나 형제 자매들은 제외하구요 친구분이 좀더 둘러 얘기해주었다면 마음이 덜상하셨을거 같은데 그부분은 친구분이 배려가 적어 보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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