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분 일단 초기진통은 업청심한 생리통느낌인데 원래도 생리통이 심했어서 어? 뭐 이정도면 할만 한데? 였고 그뒤에 진통강도가 심해지면.. 뭐랄까 말로 표현 할 수 가 없네요 정말 신이시여 그냥 저를 죽여주세요..이느낌? 전 심지어 무통도 안들어서 다리만 감각이없었고 진통 생으로 겪었어요ㅠ 다시는 느끼고싶지않은 고통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자연분만 통증 궁금해요
자분과 제왕 중에 고민중인 초산모인데요! 아기 나오기 전 주기가 짧은 진통, 힘줄 때, 아기가 나올 때 중에 어떤게 제일 고통스럽나요?? 출산 과정 자체가 고통스러운 시간이겠지만… 어른들이 말하는 하늘이 노래진다 라는 상황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자연분만 하신분들 경험을 공유해주세용…🙇🏻♀️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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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진통은 호흡만 잘하면 괜찮아요~~ 무통빨 받으면 놀랍게도 하나도 안아프구요! 저는 7센치때부터 애기가 안내려와서 무통 끄고 생진통으로 낳았는데 그때부터가 제일 힘들었어요 힘주기 ㅠㅠ 막상 낳을땐 하나도 안아프고 시원했답니당 ㅋㅋㅋ
4센치 열린 상태로 병원 갔는데 2시간 반 정도 집에서 참다가 갔는데 2시간 가량은 생리통 수준이고 30분은 아프긴해도 참아지는 수준이다가 가는길에는 한발 걷다 배 부여잡고 그러면서 달달 거리면서 갔어요 그래도 그때까지는 내발로 병원 들어가고 내진하고 관장하고 화장실 갈 정도였는데 진행이 너무 빨라서 무통 효과 못봤거든요 이때까지는 작은 덤프트럭이 배위를 지나간다 수준이고 자궁문 다 열리고 애기 내려오는 그 시간동안은 진짜 덤프트럭이 내 배위를 밟고 지나가요 근데 그게 파도 치듯이 진통 가라 앉을때쯤 또 서서히 올라와요 그래서 온다온다온다 하면서....! 1분 간격이나 될까 싶은데 그 중 30초는 꿈처럼 흐릿해요 너무 고통스러우면 뇌가 오히려 지우는 느낌? 그렇게 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몇번 간호사 호출하고 의사쌤 오시기도 전에 애기 다 내려와서 낀 상태로 대기하는데 그때는 정말 수박이 낀 느낌이에요! 그리고 애기 낳자마자 정말 모든 통증 사르르 사라지면서 후처치때 또 아픕니다! 그리고 엄청 추우면서 덜덜 거려요 무통만 잘 든다면 천국이실거에요! 무통이 안들면 진짜 힘들긴한데 또 애기 낳고나서 오히려 소변도 잘 보고 새벽에 애 낳고 오후에는 애기 보러 내려가고 화장실도 보호자 동행 없이 혼자 가서 패드 갈고 할 정도로 회복력은 좋네요! 병원 도착하고 2시간 반 만에 애기 낳았는데 정말 고통스러운데 둘째때 무통이 안된다면 그래도 또 낳을만 하겠다 싶을 정도로 또 잊혀지는거같어요.....ㅋㅋㅋㅋㅋㅋ

으악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여…. 🥹
첫찌 두찌 다 무통없이 유도분만했는데...그냥..죽음입니다.다른말이..뭐 필요있나요 하하하하...근데 아가 나오자마자 시원한 그 느낌 잊지못해요!!!!
초산에 자연분만 무통없이 아기낳았고 아기 나올때는 오히려 쑤욱..! 하면서 통증없구요 아기 나오기전 주기짧은 진통때 진짜 골반이랑 허리랑 다 빠질거같고 별이 보여요 힘줄땐 힘들긴해도 힘주는거에 집중해서 아팠는지 잘 기억이안나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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