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게소리로 임신은 행복하나 현실적으로 엄마몸이 힘들어지잖아요 그 정자주인이 남편이라 밉대요 ㅋㅋㅋㅋㅋ 저도 몸 힘들어 죽겟는데 말 한마디 밉게하면 예전과 다르게 화가 화악 올라와요
2023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 후 남편이 덜 이뻐보여요ㅠㅠ
임신 전에는 남편을 정말 하루종일 물고빨고해도 이뻐 죽겠다 싶었거든요. 밖에서 얼굴만 떠올려도 화가 가라앉고 웃음나는 데다 늘 든든해서 의지도 되고요. 근데 임신하고 난 다음에 이상하게 남편이 임신 전보다 덜 이뻐보여요. 입덧과 졸음으로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남편을 오랜만에 인식?하고 나니까 이상하게 거리감도 조금 느껴지고 예전보다 덜 예뻐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댓글
8

아 그런건가요? 호르몬은 역시 신기하네요ㅋㅋ 맞아요 평소라면 그냥 타박하고 넘어갈 일에 짜증이 확 나서 제가 저한테 당황스럽더라구요 임신하고나면 다들 그러신가봐요 저만 이러는 이상한 현상이 아닌거 같아 조금 안심되네요ㅎㅎ
와..요새제가그래요...왜그럴까요...

그쵸.. 남편은 오히려 저 임신하고 더 다정하고 상냥해졌는데 저는 왜 이러는걸까요. 저도 제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돼요..
그러시지마세요 ... 저도 아내가 그러는게 느껴져서 속상하답니다. 어떻게 좋은 아빠가 될 지 남편분도 노력하고 고민하고 계실텐데 힘 주세요..

그러니까요.. 이거저거 챙겨주고 늘 절 먼저 생각해주는거 알아서 의식적으로 예쁘다 하는데 마음의 속도가 잘 따라주질 않아요.. 저도 얼른 예전처럼 마냥 좋고 예뻐보였으면 좋겠어요
ㅋㅋ 뭔지 알거 같네요 내 뱃속 아가가 더 이쁘죠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ㅋㅋ 제 남편은 눈코입 이목구비 뚜렷한데 옛날엔 잘생겨보였는데 지금은 다 크니까 징그러워보이고 말 예쁘게 안하면 너무 밉고 요즘 그러네요 ㅋㅋ

안정기 들어서면 괜찮아질까요? 제가 이런거 남편도 다 느껴질텐데 괜히 걱정이고 미안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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