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금요일 확진되서 죽다살아나는중이에요ㅠㅠ남편까지 그렇게 하시면 진짜 더 병나겠어요 너무하시네요ㅜㅜ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코로나로 힘든데 남편땜에도 힘드네요ㅠ
토요일 오전에 확진되고, 다행히 남편하고 딸아이는 금요일부터 시댁에 있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남편 오라고 호출했고, 토요일에 집에 오는 길에 둘다 pcr 검사하고 딸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남편만 집으로 왔어요. 둘다 음성나오고, 아직 증상도 없어요. 저는 확진된 날 열이 38.9까지 올라가고 근육통에 오한 기침,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ㅠㅠ 오늘 다행히 열도 내리고, 아직까지 기침은 좀 심하지만 그래도 살만해지더라구요ㅠㅠ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밥도 꼬박 꼬박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남편이 자기방에 들어가 꼼짝도 안해요. 걸리면 안된다고.. 그래서 제가 알아서 밥 차려 먹었더니, 조리도구 그릇 손댄거 가지고 이런 사소한 것에 걸린다로 부터 궁시렁 궁시렁. 그럼 왜 집에 왔냐구요. 내 수발 들어주려고 왔다 생각했는데, 그건 안하고 그냥 저랑 거리두고 있어요. 처가에 가서 있을까? 이야기 하길래 차라리 그게 저도 맘 편하겠다고 했더니, 또 몇시간 있다 자기가 처가에서 잘 수 있을까? 이러고 지금 집에 있네요. 휴…. 코로나땜에도 힘들지만 옆에 남편때문에 더 스트레스네요🤯
댓글
8
임신중에 아픈것도 서러운데 너무하네요... 사람을 바이러스 취급하는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왜 오셨는지ㅠㅠ 걱정하고 챙겨주려 하진 못할망정 본인이 걸리면 안된다며 유난떠는건 진짜 너무 나빴어요!!
정말 서운하시겠어요ㅠㅠ 저도 35주차인데 남편은 수요일 저는 목요일 확진되고 그냥 같이 지내고 있는데 제가 몸이 힘들수록 제 증상을 얘기하니 해결책이라며 이것저것 얘기는 해주는데 해도 안된다고 하니 그럼 뭐 어쩔수 없다는 듯이 퉁명스런 말투로 여러번 그러는데 정말 서운하고 짜증나요... 제왕절개하러 병원가야는데 남편이나 엄마 둘중 한명만 가야하는데 가서도 저 말투로 신경거슬리게할까봐 엄마한테 가자고 하고 싶을 정도에요... 이런것때문에 엄마한테 가자고 부탁하면 남편이 평생 갓 태어난 아이 못본거 가지고 얘기해겠죠...?? 근데 수술하고 아픈데 남편이 저런 말투로 맘 상하게 해서 더 힘들까봐 생각만해도 짜증나요..ㅠㅠ
ㅡㅅㅡ ... 공기 중 감염이라 걸릴거면 문 닫고 있어도 걸려요... 가뜩이나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힘들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분도 지금은 음성일지라도 잠복기 기간은 다 틀리기때문에 나중에 발현될 수 있는건데.. 그 때 혼자 버려두세요. 심보가 못댔음. 힘내세요~
밥 차려줄것도 아니면서 조리도구 손댔다고 궁시렁대면 뭐 굶으라는건가요...?

완전!!!!!2222222

33333 완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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