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ㅠㅜ손이랑 조그만 코랑 동그란 머리 넘 귀여워요... 걱정되시겠지만 아기를 믿고 제 몸도 믿어주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옛날에는 어떻게 병원 한번 안가고 집에서 아이를 낳았는지 너무 대단한거같지 않나여...!!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18주 정밀 초음파

지난주 정밀 초음파 보고 왔어요. 해외라서 9주차에 보고 10주동안 잘 있을거라 아기를 믿으면서 지냈는데, 실제로 모습을 보니 더 애착이 가고 귀엽고 기특하고 그러네요 :) 아기가 부끄러운지 고개도 숙이고 있고 손으로 얼굴을 자꾸 가리고 있어서 정밀초음파 검사가 한시간이나 넘게 걸렸어요. 어두컴컴한 방에서 누가 배를 문질러주니… 나중에는 잠이 와서 참느라 혼났어요ㅋㅋ 딸을 원했는데, 주변에서 다~~ 아들일거라는 말에 실망했다가 12주 유전자 검사에서 딸인걸 알고 얼마나 기쁘던지! 근데 사람이 참… 그렇게 딸을 원했는데도 급 아들도 갖고 싶다는 마음이 뿜뿜ㅋㅋ 입덧 심했을 때에는 절대 둘째는 내 인생에 없다!라고 외치고 다녔는데, 지금은 민망하네요ㅋㅋ 이제 초음파 검사는 막달에 하는 한번만 남았네요. 지금처럼 아기를 믿고 잘 지내보려구요!
댓글
2
에고 ㅠㅠ 아기가 아이부끄! 하고 가리고있는거 넘 귀여워요~ 🥹❤️ 10주만에 봐서 더 반가우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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