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배부르고는 호흡이 자주 가쁜데 가끔 정말 심하게 공황오듯이 과호흡 오고 숨이 안쉬어져요. 그때마다 남편이 다행히 옆에 있어서 팔다리 주물러주고 하면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도 갑자기 그럴땐 눈물 줄줄 나고 그래요. 온몸이 저리고.. 매일같이는 아니라서 임신으로 인한 신체변화+스트레스때문인가보다 하고 출산만이 답인가 생각중이에요ㅠㅠ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25주 숨이차서 무서워서 울었어요.
저는 임신25주차인 41세 노산산모입니다. ^^ 최근에 글램핑 다녀왔는데 그날부터 숨쉬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글램핑에서는 큰 무리없이 잘 놀다왔는데 다녀온 후 이틀동안은 정말 집에서 누워서만 지내고 밥먹고 더 힘들어져서 큰일났다 싶어서 눈물도 나고 불안감이 정말 확 커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네요.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니까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괜찮아 질때도 또 그렇게 될 수있다고 생각하니까 많이 불안했어요. 다른 산모들 글 찾아보니 저 처럼 이렇게 심한 경우는 별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이제 5일정도 됐는데 어제부터는 밥을 정말 조금만 먹고 먹고 바로 30-40분동안 운동하고 먹고 싶은걸 1시간 정도 텀을 두고 조금씩 먹었어요. 그랬더니 어제는 훨씬 괜찮았어요. 오늘 일어났는데 또 조금 답답하니까 불안감이 확 올라와서 갑자기 울면서 심호흡하고 남편이 안정시켜주면서 괜찮아졌어요. ㅠㅜ 앞으로 아가가 더 클텐데 호흡이 불안정하니 많이 두려워요. 불안감이 느껴지면 숨이 더 답답한게 느껴져서 상담을 받으러 가야하는지 며칠을 고민하게 되네요. 증상에 대한 해결책이 딱 있는데 아니라 마음이 많이 힘들기도 방금 읽은 블로그 글 보니 같이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도 해서 이렇게 한번 올려 보아요. ^^ 쓰면서도 마음이 많이 편해지네요. 저랑 비슷한 증상 겪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댓글
12

저랑 정말 비슷하셨네요. ㅠㅜ 출산 때까지 마음 잘 다스리며 가야할 것같아요. 과호흡 정말 무서워요. 다들 별다른 이벤트없이 출산하시길 🙏🏻
전 숨 가쁘고 이명 너무 심해서 귀가 잘안들리는데.. 철분제 액상으로 잘챙겨드세요 ㅠㅜ

저도 숨가쁘면 귀가 살짝 막히고 좀 답답해져요~ 철분제 먹고있는데 부족하다고 용량늘렸는데~ 액상이 흡수가 더 잘 되나봐요. 용량늘려도 안되면 액상으로 바꿔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당
오늘 27주 된 45세 노산산모입니다. 21주 넘고 갑자기 공황장애처럼 답답증이 찾아왔었어요. 외출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숨쉬기도 힘들고 두시간 넘게 진정이 안되더라고요. 한의원에 전화해서 상담하고 병원 진료가서 상담받았는데 의사쌤들은 큰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원인은 나의 불안감이라 해소할 수 있는 최선책,차선책을 생각하면 불인감이 사라지더라고요. (한의원 소개해준 친구도 그랬었어요) 생각이 많으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걱정이 생기고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 멍때리세요. 노산이라 더 불안해서 그런 것 같은데. 41면 다음 애기도 저보다 젊은 나이에 낳겠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네~ 나보다 더한 분도 있군~ 이런 생각으로 불안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고생많으시겠어요. 저도 오래전에 그랬던 적이 있어 한의원 갔었는데 크게 효과를 못봤어요.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나아졌었는데 조금의 스트레스가 억압하는 느낌이 있었나봐요. 나도모르게. 거기다 식사양도 영향을 끼쳤나봐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한 것같아요. 호흡에 자꾸 신경쓰면 힘든것같아요. 럭키맘님의 위로가 정말 따뜻합니당❤️ 같이 힘내요!!
첫째를 40에 낳고 지금은 42세...둘째 24주되었어요 저는 첫째땐 괜찮았는데 둘째초기때부터 그랬어요..빈혈심해서 그런거래서 철분제 열시미 먹고 있어요 근데 아가가 커질수록..숨차는건 어쩔수 없어요...먹는것도 조금만먹음 배부르고 금방 배고프고...엄마의길은 힘든것같아요..

맞아요. 저도 먹는 양 때문에 숨이 찼던것도 있었던것같아요. 조금씩 자주 먹는게 제일 중요한듯해요. 아가낳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과식해보는 것이 되었어요.🤤
저는 27주차인데 며칠전부터 숨쉬는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밤에 잠잘때 숨 못쉬는 느낌이 들어서 몇번이나 깼어요ㅠㅠ 인터넷찾아보이깐 키가작은 산모들은 애기가 크면서 폐를 많이 눌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아 진짜 자다가 그럼 정말 힘들죠. 자세를 계속 바꾸면서 호흡이 편안 자세를 찾아야하나봐요. 가슴을 다리보다 올려주는게 좋다고 봤어요. 힘내세용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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