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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지치고 우울할때

시댁다녀오는길인데 왜이렇게 마음이 지치고 우울할까요 모든걸 다내려놓고 혼자가 되고싶네요 남편도 같이 육아해주는데 한번씩 찾아오는 우울감이 힘드네요 친정생각나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걸 참아내봅니다..

댓글

9

  1. 맞아요 가끔씩 넘 모든게 무겁게 느껴질 때 있어요 ㅜㅜ

  2. 저도 어제 시댁에서 다녀갔는데 호르몬 탓인지 뭔지 하나하나 친정이랑 비교되고 한마디한마디가 꼬아들리고 기분 이상하더라고요 애 낳기 전엔 문제없이 잘 지냈는데... 호르몬 탓이 좀 있겠구나 싶긴 합니다만 서운한건 서운한거여서 남편한테 한바탕 털어놨네요ㅠ 날도 우중충하고 기분이 영 꾸리꾸리해요 이쁜 아가보며 힐링중입니다 ㅠㅡㅠ

  3. 그래서 시댁은 며느리에게 잘해야해요. 저희 아빠가 말하시길 며느리를 귀하게 여기는 집안이 잘된대요. 그래서 저도 새언니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합니다. 일주일 차이로 새언니도 저도 출산했는데, 저는 새언니께 최대한 카톡 안합니다. 그리고 조카 안부보다 새언니 안부를 먼저! 매번! 물어봅니다. 그럼에도 전 항상 생각해요. 나는 잘한다고 하지만 새언니는 나름 불편하고 싫은게 있을수 있다~ 하고요. 그래서 시댁 식구들은 며느리에게 그저 잘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하 … 근데 제 시누는 제 가치관과 완전 달라요. 제 안부 중요치 않고 아기 얘기만 하네요. 1일 1 아기 사진 보내라고 하질 않나.. 후 결혼 안해서 그러실거다 이해해보지만 참으로 단순무식해서 요즘 시누가 싫어요ㅜ 애기 보러 온다는데 싫어요… 시댁 생각하면 행복은 아니더라도 우울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용!

  4. 책 한구절 놓고 갑니다! 힘든 날만 오는 줄 알았는데 힘든 날도 지나가는구나 나는 몰랐네 지나고 나면 다 추억 이였음을 인생은 되감기가 없어 일시정지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시간은 흘러가 그니까 괜찮아 힘든시간도 하나씩 흘러갈 거야

  5. 저도 그럴때 있어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 비와서 더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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