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기는 잘 키울수있을까.. 복직은 또 무난하게 할수있을까.. 심지어 전 아직 식도안올려서 3월에 결혼식도해야하고ㅠㅠ 그래도 제일 큰산을 앞두고있다보니 이런저런생각에 머리가 복잡해도 결국엔 아~ 나는 축복이엄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띄입니다ㅎㅎㅎ 힘들고 복잡할땐 난 엄마다.할수있다. 반복하고있어요.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긴글)막달이 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안녕하세요. 37주가 되고 생각이 많아져 잠을 통 못 이루고 있어 혹시 다른 베동님들도 그러신지 해서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예정일 한 달 가량 앞두고 출산휴가 시작하면서는 내가 이렇게 일도 안 하고 집에만 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복직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정일을 약 2주정도 앞두고 있는 지금은.. 출산하면 친구들 보기도 힘들어질 거고, 늦잠자거나 늘어져서 드라마 혹은 영화를 보기도 힘들어질 테니 지금을 즐기자 하면서도 몸이 너무 힘드니 빨리 출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막상 출산하면 내가 아기를 잘 볼 수는 있을까.. 막상 닥치면 다 한다고는 하지만 결혼, 임신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는 차원이 다른 어려운 점들이 있을 텐데..란 걱정에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매일 잠드는 시간이 갈 수록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 걸까요..😢 출산 날까지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지, 아가는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지, 산후도우미 님은 좋은 분이 오실지, 어린이집에 보내면 적응은 잘 할지, 내가 복직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끝이 없네요 ㅎㅎ 우선은 출산이 가장 코앞에 있으니 아가 건강히 만나는 것만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8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직, 육아만으로도 걱정이 큰데 결혼식까지 앞두고 계셔서 더욱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ㅜ 그렇지만 가장 코앞으로 다가온 출산부터 차근차근히 잘 해내고 나면 결혼식또 무사히 잘 치르실 수 있을 거예요:) 축복이도 엄마 잘 해낼 수 있다고 응원하고 있을 테니까요 ㅎㅎ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많이 공감되네요ㅠ 원래 걱정이 많은 타입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막달 접어드니 별생각이 다들어요~ 오늘은 제가 암에 걸린 꿈까지 꿨어요ㅋㅋㅋ 꿈에서 제가 의사한테 암인데 모유수유 가능할까요?! 이러고 있더라니까요.....😥 점점 예정일 다가오니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커져서 그런것같아요~ 몸도 무거워져서 힘든데 걱정이라도 덜해보아요 우리🙂 화이팅~~!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임신 초기에 악몽 꾸다가 중기 접어들고 한동안 악몽에서 벗어났었는데, 요즘은 잠을 겨우 자서 그런지 저도 악몽을 다시 꾸고 있어요 ㅎㅎ 배가 아파 병원을 갔는데, 병실이 없으니 돌아가라는 꿈을 꾼 적도 있어요🤣 아무래도 효니 님 말씀처럼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ㅎㅎ 그렇지만 결국엔 다 잘 될 것이고 저희 순산할 테니까 너무 미리서 걱정하지 않기로 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 진짜 덩덩님이랑 개인톡하고싶을만큼 제가 했던 생각들과 느끼는 감정들이 똑같아서 읽으면서 뭔가 반갑기도하고.. 놀랬어요☺️ 성격상 걱정이 많아서 더 그런거같아요~ 미리 생각하는 습관과 걱정이 많다보니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결은 아직 하나도 안되고..;; 막상 그때되면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우리도 잘할꺼면서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거면서.. 알면서도 이렇게 생각을하고 걱정을하고.. 무한반복이예요ㅎㅎ☺️ 살면서 아기로인해 부모가 알아보고 해야될게 얼마나 많아요 근데 계속 미리 걱정만하면 우리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생각만하다가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을 놓치는것도 이제 아깝구요 우리 얼마 안남았어요 걱정 그만하고 우리도 다 할수 있어요! 그동안도 잘해왔잖아요~ 조금 어색하고 서툴면 뭐 어때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곧있음 만날 아가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순산할수있는 생각만 합시댜:) 이제 하나하나 천천히 생각해요~^^ 굿밤되세요🙏🏻🌙

긴글 읽어주시고, 저의 고민에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걱정을 떨쳐버리려 해도 쉽지가 않아 혹시나 저와 비슷한 걱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 계서서 공감의 이야기를 나누면 좀 나을까해서 글을 썼는데, 같은 생각과 감정을 갖고 계신다니 반갑네요😊 저도 걱정많고 일어날 일에 대해서 미리 생각하고 계획해야 마음이 놓이는 성격이라 이런 걱정들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결혼도 임신도 막상 겪어보니 걱정했던 것보다 괜찮았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출산과 육아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어색하고 서툴어도 잘 해낼 수 있겠죠? ㅎㅎ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 아기 커가면서 새로이 알아가야 하는 것들이 정말 많을 텐데 미리 걱정하면 한도끝도 없겠죠? ㅎㅎ 좋은 말씀 너무 많이 해 주시고,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제 정말 얼마 안 남았으니, 순산할 수 있게 좋은 생각만 하며 남은 시간 보내야겠어요:) 좋은 밤 되세요🫶🏻🍀
38주 되어가는데 아직도 마무리 안 된 일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픈 저도 있답니다 ㅠㅠ 소송을 하냐마냐.. 이러고 있으니 산후도우미, 어린이집 이런건 지금 생각할 여유가 없어요 ㅋㅋㅋㅠㅠ 당장 눈앞의 일만 해결하기도 넘 정신이 없고 ㅠㅠ 다음 미팅 전까지는 양수 안 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뿐 ㅋㅋㅋ 우리 코앞에 있는 일만 생각하고 하나하나 해치워가봐요 ㅎㅎ 닥치면 어떻게든 되겠죠!

에고..38주이시면 출산만 생각하셔도 머리 아프실 텐데.. 일 관련하여 머리 아픈 일이 있으시군요..ㅠ 생각해보면 저도 일을 완전히 놓기 전에는 노트북 앞에서 씨름하느라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ㅜㅜ 말씀해 주신 것 처럼, 닥치면 다 어떻게든 될 테니 미리부터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하늘 님께서 머리아파 하시는 일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두요 ㅜㅠ 먼저 내가 출산을 잘할수있을까 아이는 건강하게태어날까 신생아때 아픈일은 없을까부터... 아기 분유 모유 이유식은 잘할수있을지 어린이집은 잘다닐지 어떻게 키워야될지.. 저도 걱정이 되고ㅜㅠ 고민하다보면 너무 힘들고 지치고 ㅠㅠ 이런생각하는 저를 보면 준비가안됐는데 너무빨리엄마가된건지.. 겁이많은건지.. 책임감이생기려고 이러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막막해요 ㅠㅠ

긴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모든 게 다 처음이라 미리 걱정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성격탓도 있는 것 같고요ㅜㅜ.. 미리 계획할 수 있고, 계획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거기다 코로나까지 있다보니 걱정은 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 말씀 처럼 그만큼 아이에 대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생긴 걱정이겠지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희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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