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때 별명이 소비요정이었는데 이젠 쇼핑도 귀찮아요ㅋㅋㅋ 저도 낼 모레 36주에요. 이제 슬슬 준비하려고요~ 아무거나 사긴 싫고 꼼꼼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더 시작 하기가 싫으네요🤣 조카들이 다 1~2살 차이의 동성이라 물려받은거 아기방에 다 모아뒀어요ㅎㅎㅎ육아서적도 한 장도 안넘겨보고.. 베동 태담알림 오는거 겨우 읽는게 태교랄까요..? 방 정린 언제할지.. 성향차이인거 같아요. 애낳고 준비해도 된다는데요~~??👶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무심한 산모 또 있나요?
36주차에요. 저는 진짜 무심한 엄마같아요. 준비물 딱히 필요한 것도 모르겠어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주변에서 선물주는 것만 모아두고 있었어요. 친정 엄마가 겉싸개랑 젖병 샀냐고 해서 없다하니까 일단 하나씩만 사주셨어요. 손수건 많이 필요하다해서 손수건 잔뜩 사놓은 것이 제가 산 전부네요ㅜㅜ 출산가방도 딱히 안챙길거 같아요ㅜ 여행용짐처럼 싸고 출산하고 필요한 물건 남편한테 시킴 되지 않나요? 이렇게 무심하고 무관심한 산모 계시나요ㅜ 대신 저는 육아법에 관심이 많아 육아서적만 쌓아두고 읽고 있네요ㅋㅋ 육아용품엔 왜 이리 무신경한걸까요
댓글
12
ㅋㅋ저는 쇼핑이잼나서 이거저거사면서...되려 사둔 육아서적은 재미가없으니 안읽어서 ㅋㅋㅋ 사실 저런걸 공부해는게 맞는건데...하고잇엇어요 ㅋㅋㅋ 필요한건사실 언제든 살수잇고 배송도빠른데...ㅎㅎㅎ
저도 구매한거 없어요!!ㅋㅋㅋ 다 물려주셔서… 사실 경험해봐여 아는것도 있을것 같고 불필요한 지출을 싫어해성 안샀어요 :) 빨래도 그냥 다 때려박고 한번에 돌립니다
저도 무심한쪽에 속하는데 젖병이나 배냇저고리같은 의류는 미리 구비해두고 소독이랑 빨래해뒀어요 ㅎㅎㅎ 출산하고나서 조리원에서 구매도 많이 한다는데 그럼 남편이 해야하는데 못 믿겠어서 ㅋㅋㅋ
출산가방 목록 봤더니 거의 병원,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물건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여행가듯 속옷, 양말, 제가 좋아하는 바디용품, 충전기 정도만 챙겨가면 되겠다 싶어요. 필요한거 생각나면 남편한테 부탁하거나 택배 시키면 될 거 같아서 ㅎㅎ 각종 준비물, 장난감 쇼핑도 넘 귀찮아요 ㅋㅋㅋ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키우지뭐.. 싶고, 집에 살림 늘어나는게 넘 싫어요 ㅋㅋㅋ ㅠㅠㅠ 이미 선물 받고 물려받은 물건들이 한가득이라 왕부담.. 제가 유일하게 제값 주고 산 건 트립트랩 한정판+뉴본 세트 정도네요 ㅋㅋㅋ 그나마 저희집 인테리어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육아용품이라 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제가 무심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이한테 미안해하지도 않을거에요!! 저도 육아 서적 사 보는건 좋아해요. 박혜란 선생님이랄지 ㅋㅋ 또롱이님, <양육가설>도 읽으셨나요? 엄청 두껍고 지루하게 생겼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면 재밌어서 책장이 슝슝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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