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달아주신 모든 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걱정을 크게 덜었어요 정말 !! 모두모두 주수 꽉꽉채워서 순산하세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중 체중이 안느는거같아요 ...
고민하다가 혼자 마음고생만 하는것보다 여기에라도 여쭤보는게 맞을거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임신전에 집에서 술먹는걸 너무 좋아하다보니 임신발견전까지 거의 매일 술을 마셔서 158/53정도 유지하던 초산모입니다. 임신초기엔 임신을 알고 바로 술을 끊어서 그런지 입덧이 전혀 없었는데도 술살이 빠지는건지 50키로까지 체중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들 입덧때문에라도 체중이 감소하시는 분들이 있길래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27주차 들어섰는데도 체중이 54키로로 결론은 임신 전보다 1키로만 겨우 쪘어요 ... ㅜㅜ 다행히 아가는 주수에 맞게 크고는 있는데 외래진료보러가서 남편이 교수님께 제가 살이 너무 안찌고 배도 너무 안나오는 것 같다고 걱정돼서 여쭤봤더니 교수님 말씀이 아가가 좀 작게 나올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ㅠㅠ...... 나름 밥도 잘 챙겨먹고 군것질도 조금 하는 편이긴한데 임신 8개월차를 바라보는 상황에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걱정도되고 불안해서요 ㅜㅜ 억지로라도 먹어서 살을 찌워야할까요 ...? 이제 아가가 차지하는 뱃속 부피가 늘어나서 위장도 눌려서 그런지 3-4일전부터 짬뽕한그릇만 먹어도 소화가 하루종일 안되네요 ㅠㅠ 다른 예비맘님들은 어떠하셨는지 뭐가 답인지 궁금해요😿 이러다 나중에라도 훅 찌는 경우도 생기나요 ...? 스튜디오에서도 만삭사진 찍으러오라고 날잡으라는데 겉보기에도 그렇게 배가 안나와서 그런지 날도 어떻게 잡아야하나 고민이네요 ... 참고로 자궁경부에 용종때문으로 추정되는 출혈이 두세번 있어서 임신초에 눕눕 3주하고 간간이 그 뒤에도 출혈 있어서 야간에 분만실 밀고 들어가서 거즈패킹하고 나오고 22주에 자궁수축 포함된 출혈있어서 집중치료실에서 라보파 맞으면서 일주일 입원했다 나왔고 응급으로 산전휴가 당겨쓰면서 부서에 인사도 못드리고 휴직들어왔네요 ㅜ 우여곡절이 많았어서 더 걱정이 크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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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임신전에는 맘님처럼 맥주 엄청 좋아해서 진짜 맨날 먹다가 임신 확인하고 딱 끊었거든요 160/56~7이었는데 28주인데 1키로늘었네여 이거도 경부벌어지고 짧아져서 급히 산전육후쓰구 3주째 눕눕하느라고 쪘습니다....ㅎㅎ 지금은 소화 안돼서 밥 반공기 이상먹으면 바로 토하는 신세지만여ㅠㅜ 저희 담당선생님은 아기는 잘 크고 있다고만 하셨고 한번도 제 체중으로 걱정스럽다거나 더찌워야한다거나 뭐 그런 말씀 하시지는 않았어요~ 이대로 더이상 이벤트 없이 잘 나오기만 해줬으면 하네여...ㅋㅋ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애가 작다고 하시긴하는데 큰걱정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는게 좋다라고 하자나요~~ !! 아기는 정상범위내에서 엄마가 낳기 수월할 정도로만 작게 나올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엄마가 이렇게나 아기 생각을 해주니 나와서는 무럭무럭 클 것 같네요^^*
제가 160에 52였고, 초에 47까지 빠졌다가 8개월차인 지금 아직 51이에요. 병원갈때마다 아기도 날씬하다하셔서 걱정이었는데 1~2주정도 차이는 괜찮다들었어요. 저도 조기수축으로 응급실도 가고, 지금도 밥 반공기만 먹어도 더부룩해요. 아기는 작게 낳아 크게 키우라는 말도 있어서 그거 믿고 있어요.ㅠ 우리 더 잘챙겨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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