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꼭 남편만 해야되나요 ㅡㅡ 다른 사촌들도 있을거구 아버지들도 있을건데... 불안하니 옆에 있어달라하세요. 제왕처럼 마취하고 들어가서 혼자 낳는 상황이여도 불안할거같은데 자분이자나요. 대기하셔야지..으휴 가는 길에 연락받고 다시 돌아오면 애 다 낳았겠어요.. ㅡㅡ 평생간다던데 그 섭섭함. 가지말라하세요~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제가 예민한건가요?!?
오늘로 37주 4일차에요 예정일은 9월 5일이구요 오늘 6시반쯤에 시어머니한테 전화가왔는데 예정일이 9월 5일이면 추석주에는 오빠(남편)는 못오겠네? 라고 하시길래 네~ 못갈꺼같다고 했어요 그러고 저랑 통화끝나고 오빠한테 전화해서는 27일날 벌초하러 내려오라고 했대요(강원도 3~4시간거리)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는 저한테 27일날 일정없으면 벌초 당일치기로 갔다오겠다고 하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전날(26일)에 제 상태를 보겠답니다;; 전날 제 상태가 안좋으면 안간다고요(이것도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하루하루 상태가 다른건데...) 아무리 당일치기라지만 어떤 상황이 올지 모르는건데 간다는사람이나 오라고한사람이나... 둘 다 이해가 안가는대요...😂😂 저는 자연분만할생각으로 날짜를 따로 잡지않았어요(진통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거고...) 이상황 제가 예민한건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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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한달정도 남았는데도 ..남편이 당연히 이번 벌초는 못간다고 말하던데요..절대 예민하신거 아닌거같아요ㅠㅠ! 남편분한테 얘기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9월 5일이 예정일인데 27일날 부르시는게.. 저도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빨리 올 수 있는 거리도 아니고 3-4시간 거리인데 그때 진통오면 혼자 가서 애기 낳으라는건지 너무 화나네요
예정일 > 9월24일 작년 10월 결혼 후 올해 설날에 시댁 못감 > 전날 약간의 출혈로 유산방지주사 맞고 눕눕 지난달 시할머니 소천하심 > 당연히 장례식장 못감 이번 추석 > 이미 신랑이 시아부지께 못간다고 못 박아놓음 시댁 > 파주 / 신혼집 > 인천 저희 시댁은 선산에 산소를 모시는..장손 집안이에요 홀시아부지께서 이번 추석에 큰며느리인 제가 당연히 와서 할머니 첫제사를 모셨으면..하셨지만 저한테 얘기 들어오기도 전에 이미 신랑이 절대 안된다고 못박고 아부지 이해시켜드려놨더라구요 명절 당일에 차가 얼마나 막힐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혹시나 차안에서 진통와서 며느리 고생시키고 싶냐면서 좋게좋게 이해시켜드렸다더라구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아부지는 70대 노인이라 며느리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거 같다...미안하다..라고 하면서 대신 본인이 저 욕먹지 않게 잘 둘러댔으니 아무걱정 하지말라고 말해주는데 괜히 고맙더라구요~ 돌아가신 할머니도 중요하지만 태어날 손자가 훨씬 중요하다고 아부지도 이해하셨대요! 잉나요잉님 절대절대 예민하신거 아니구요!! 이문제는 남편분께서 가운데서 조율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언제 진통올지 모르는 아내를 두고 당일치기 벌초?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시어머니 욕하고 싶지만 옛날분들 사상이 비슷할꺼라 생각되구요.. 남편분께서 고부사이에 조율 확실히 못하시고 시어머니 말씀대로 끌려다니시면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하고 다시 대화나눠보세요!!
어쩜 .... 여자를 더 알아줘야 할 사람들이 왜 더 괴롭히는 기분일까요 .. 진짜. 혼자있음 위험한 막달에 ...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나 .. 간다는 남편이나 , 그리고 이거 예민한게 아니라. 화나야 하는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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