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고민하시는거보면 바꾸시는게 맞을것같아요 한번 신경쓰이면 계속 신경쓰이실거에요ㅠㅜ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겨드랑이만 잡고 들어올리는 도우미??
37일 5.2키로 여아키우고 있어요~ 완전히 애기랑 도우미랑 둘만 놓기는 불안하고 친정엄마는 아프셔서 애기를 볼 상황이 아니라, 친정에서 관리사님을 불렀어요. 조리원에서는 대변보고 엉덩이를 비누로 씻었는데, 물로만 해도 된다더군요. 그러면서 애를 엎어서 씻으시더라구요. (여자앤데...항문에서 회음부로 씻게 되잖아요?) 저는 하늘본 상태에서 한쪽 다리잡고 회음에서 항문쪽으로 씻기거든요. 또 조리원에서는 목욕할때 몸도 물로만 했었는데, 배쓰 쓰시더라구요. 목욕할때 귀도 안막고 하시는데 뭐 조심히만 하면 문제 없다 생각했죠. 웬만해서는 터치 안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목욕은 욕실에서 혼자 시키는데, 변기뚜껑을 내리더니 그 위에 닦는 수건을 펼쳐 놓고, 목욕 끝난 애를 그걸로 싸서 나오시더라구요 암튼 이러저거 일단은 잔소리 안했어요. 근데, 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갔다 오시고 손을 안씻고, 화장실 이용하고도 손을 안씻으시길래 말씀드렸어요. 뭐 예전에 자기 처음 이용했던 엄마들이 둘째 낳고 본인한테 또 해달라고 예약을 걸어놨다는둥 경력자처럼 말씀하시길래 청결개념이 좀 있는줄 알았는데... 그러던 오늘 낮에, 덕분에 아침잠을 푹 자고 나왔는데 세상에 마상에 이제 37일된 누워있던 애를 양쪽 겨드랑이만 잡고 들어올리는 상황을.... 바로 말씀을 드릴까하다가 경력있는 분이 하는데 괜찮겠지 해서 일단 한번은 넘어갔어요. 근데 엄마도 본인 보실때 겨드랑이만 잡고 들어올려서 애를 그렇게 들어올리면 어떡하냐고 관리사께 말을 하셨는데 괜찮다고 했다네요. 이거저거 상황상, 바꿀이유 충분하죠??
댓글
19
제가 돈 내고 쓰는 거잖아요. 근데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써야하죠? 아니다 싶으면 말하고 바꾸시는게 답이예요. 센터에서 다음분은 좀 더 나은 분으로 보내주실꺼예요
저도 겨드랑이만 잡고 들어올릴때가 있는데ㅠ 근데 쓰레기나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나오는건..신경 엄청 쓰일꺼 같아요.
저도ㅜ겨드랑이로 잡고 애기들어올리는건 목조심히해서 종종 안긴하는데.. 위생관념이 제일문제인거같네요ㅜㅜ
저는 20일차에 애기 목도 안받치고 안아서 바로 취소했었어요 진짜 그모습보고 '말해야하나 참아야하나 참으면안될만한 문젠데 어떻게 말을해야하지' 진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거같아요 한번더 그러길래 얘기했더니 그때부터 아차싶엇는지 받치긴햇는데 애기 안는건 기본중에 기본이고 안전관련된 문젠데 제가 안보고잇을때 너무 불안했어요 그래서 걍 취소함..

그니깐요.. 안볼때 뭐할지 모르겠는 불안감. 이럴바엔 그냥 내가 잠 못자고 고생하는게 낫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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